국민의힘 유상범 의원(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은 7개 신규사업을 비롯한총 1,008억원 규모의 지역구 핵심 사업들이 포함된 2024년도 예산안이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평창봉평무이~홍천서석생곡 도로건설 5억원, △횡성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평가 시스템 구축 15억원, △횡성 서원 금대유현 마을하수도 정비 3억원, △횡성 안흥 식품관광 기반조성 15억원, △홍천읍 중심지구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10억원, △횡성 전기구동 PBV 개발지원 기반 구축 20억원, △영월 한강 덕포지구 국가하천정비 3억원 등이다.
당초 정부예산안에 포함되지 못했던 △영월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확충 5억원, △홍천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2억원 등 계속사업들에 대한 예산도 추가 반영됐다.
그 외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 실시설계비 75억원, △횡성 AI 운전능력평가표준화 및 평가 프로세스 개발 10억원, △횡성 산악도로 기반의 자율주행실증평가 인프라 구축 50억원, △횡성 전기수소차 핵심부품 및 차량 안전성 기반 구축 24억원, △횡성 실도로 기반 Lv.4 자율주행차량 운전 능력 평가기술개발 27억원, △횡성 국립 강원호국원 조성 65억원, △홍천 동막~개야 국지도86호선 도로확포장 2억원, △도계~영월 국지도88호선 도로확포장 218억원, △횡성안흥~평창방림 국도42호선 도로확포장 459억원 등 홍천, 횡성, 영월, 평창의 주요 핵심 사업들도 감액되지 않고 2024년도 예산에 포함됐다.
▲ 500년 전통 '대화장'의 명성회복에 애정을 갖고있는 유상범의원이 대화장터에서 주민들을 만나고 있다.
유상범 의원은 “당초 정부안에 들지 못했던 신규사업 5건을 포함해 총 7건을 국회 심의과정을 통해 확정했고, 주요 핵심 사업들에 대한 예산도 지켜냈다”며“현재 진행 중인 계속사업을 비롯해 내년에도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