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필홍 전 군수 국회의원 출마 공식 선언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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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필홍 전 군수 국회의원 출마 공식 선언 기자회견

홍천군수 재선 등 지방정치 20여년 경험한 지역전문가

더불어민주당 허필홍 전 홍천군수가 12월 12일 오전 11시 홍천군청 행정상황실에서 제22대 국회의원 홍천·횡성·영월·평창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허필홍 전 군수는 지난 2002년 제4대에 이어 2006년 제5대 군의원에 당선된 후 제5대 하반기 군의장을 역임했으며민선 5민선 7기 홍천군수를 역임한 지역을 대표하는 정치인으로 활동해 왔다.


허필홍 전 군수는 군수 재임 시 여당 소속이 아님에도 전국 군()지역 예산증가율 1위도 기록했고 춘천시와 공동으로 화장장을 건립지역주민들의 커다란 불편을 해소했으며농촌일손 부족 해결을 위한 외국인 계절 근로자 영입 등 전국적인 모범사례를 남겼다.

허필홍 전 군수는 출마 선언문을 통해 지방자치 시대가 실시된 지 30년이 지났지만 수도권 인구는 대한민국 인구의 50.6%로 인구 쏠림현상을 가속화되고 있다"며 "강원특별자치도에서 횡성영월평창정선 등 4곳은 소멸 고위험지역에 포함돼 이미 지역소멸이 진행되고 있는 실정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절박한 지역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제22대 국회의원(홍천.횡성.영월.평창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또한, "국회의원이 되면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방자치·분권지역 균형발전 확대 추진출산·육아·교육·청소년 등 미래세대에 대한 국가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국가발전의 초석이 되어주신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아프지 않게 잘 모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지역전문가로서 홍천횡성영월평창을 대한민국 최고의 워라벨 농산촌으로 만들고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는 기본사회윤석열 정권 심판청년들이 우리지역에 살면서 자부심이 생기도록 지역 청년 성공시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지역 현안은 지역에서 살며 노력해 온 사람만이 제대로 해결할 수 있다"며 "자신감과 겸손함그리고 뜨거운 열정으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허필홍 전 군수는 1964년생으로 홍천초와 홍천중홍천고강릉대학교를 졸업했으며전 홍천군수군의장민주당 홍천·횡성·영월·평창지역 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민주당 강원 혁신회의 상임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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