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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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범 국회의원, 의정보고회(영월,횡성,홍천) 성료국민의힘 유상범 국회의원(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은 4일 영월군을 시작으로 5일 횡성군 6일 홍천군을 끝으로 의정보고회를 마쳤다. 애초 3일 평창군을 시작으로 계획되었던 의정보고회는 지난 1일 평창군 용평면 LNG가스 폭발사고로 평창군 의정보고회가 취소되었으며, 3일간 진행된 의정보고회가 전례없는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유상범 의원은 의정보고회에서 제21대 국회 4년간 지역발전을 위해 이룬 사업, 예산, 입법 활동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지역주민에게 구체적으로 보고하였으며 특히 법제사법위원회 활동을 통해 추미애장관 인사권,지휘권,감사권,징계권 남용 문제 제기와 文정부 원전관련 감사원 감사방해, 감사위원 중립성 훼손 비판 등 무너진 법치를 바로세우는 의정활동에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유상범 의원은 "4개 지역구 자치단체장들과 협력을 통해 지역 현안을 챙기고 민생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강원특별 자치시대에 부응, 지역 발전을 견인할 국책사업 유치를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 고 말했으며 맺음말로 “많은 주민들이 의정보고회에 참석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크게 키워주신 만큼 크게 보답하겠다” 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지역 현안 문제를 더욱 촘촘하게 챙기며 의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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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홍천강 꽁꽁축제, 이상기후에도 정상 개최인삼과 송어의 특별한 만남...(재)홍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12회 홍천강 꽁꽁축제가 2024년 1월 5일부터 21일까지 17일간 홍천강 둔치주차장 일원에서 정상적으로 개최된다. 홍천강 꽁꽁축제는 타 유사 축제와의 차별화를 위해 6년근 인삼이 배합된 사료를 먹인 인삼송어를 축제에 활용한다. 인삼과 송어의 특별한 만남으로 송어의 맛과 크기는 물론 육질까지 만만의 준비를 갖췄다. 개막을 앞두고 높은 기온으로 인해 얼음결빙에 난항을 겪기도 하였으나 애초 기획단계부터 온난화를 대비한 덕에 결빙상태에 따른 빠른 대처로 부교 낚시터와 루어 낚시터를 조성함으로 겨울 축제의 묘미인 얼음낚시터 이외에도 다양한 낚시터를 구성해 홍천을 찾아올 관광객들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이에 날씨와 상관없이 개장은 계획대로 1월 5일 시작될 예정이다. 축제 기간에 주요 프로그램은 얼음낚시를 비롯해 루어낚시터, 부교낚시터, 맨손인삼 송어잡기, 가족실내낚시터, 무료 민속얼음 썰매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또한 갖가지 홍보부스와 체험부스를 통해 여러 가지 즐거움을 더할 생각이며, 얼음·루어·부교 낚시터는 운영 시간을 오전과 오후로 나눠 안전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가족실내낚시터와 맨손인삼송어잡기 체험은 시간대별로 운영할 예정이다. 낚시 프로그램 입장료는 20,000원이고 상품권 5,000원(홍천사랑상품권, 농특산물상품권)을 지급하여 축제장 입점상가 및 지역 상경기에도 보탬이 되고자 노력중이다. 홍천문화재단 전명준 이사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축제, 인삼송어를 통한 차별화된 축제, 온난화 기후에도 끄떡없는 축제로 운영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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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평고등학교협동조합「에움길」,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실천2024년1월4일, 봉평고등학교(교장 이영희) 교직원과 학생 30명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을 공동체를 꿈꾸며”라는 주제로 홀몸 어르신 10가정에 패딩 담요, 간편 식품 등 120만원 상당의 “사랑의 온열 꾸러미”를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봉평고등학교 협동조합 「에움길」 활동을 통한 운영 수익금과 학생자치회 운영비로 마련한 것으로, 새해를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방문하여 세배를 드리고, 103세 어르신에게는 미리 준비한 케이크를 전달하며 무병장수를 기원드리며 효도예절을 실천하였다 ※ 에움길은'돌아가는 길'이란 우리말로 천천히 다양하게 주변을 돌아보면서 가자는 의미로 새로운 교육문화를 꿈꾸며 2021년 설립된 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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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2년 연속 예산 1조 원 달성홍천군은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예산 1조 원을 달성했다. 군은 2023년 최종 예산을 1조 11억 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최종예산 1조 16억 원보다 5억 원 감소한 규모이나 지방교부세 감소 등의 세입 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2년 연속 1조 원을 달성한 것은 신영재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등이 국·도비 확보를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 강원특별자치도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을 펼친 결과이다.2023년 3회 추경예산 이후 추가 확보한 사업으로는 홍천군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조성 4억, 남면 신대리 하은천 제방정비 5억, 홍천읍 하오안리 오안천 소교량 개축 3억, 홍천읍 장전평리 작은절골 소교량 개축 2억, 남면 유치리 바람마지골 소교량 개축 2억, 내촌면 서곡리 배수관로 확장 8억, 도시계획도로 개설(북방농공단지 진입도로) 7억 등이다. 이 외에도 재정분석 우수, 물가안정관리 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6,000만 원을 인센티브로 교부받았다.신영재 군수는 “예산 1조 원 시대를 맞이한 2023년이 힘차게 도약하는 경제으뜸도시 홍천 건설의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해였다면 2024년도에는 예산 1조 원 시대의 위상에 걸맞게 내실 있고 속도감 있는 예산 운용으로 온 힘을 다해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장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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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필홍 전 군수 국회의원 출마 공식 선언 기자회견더불어민주당 허필홍 전 홍천군수가 12월 12일 오전 11시 홍천군청 행정상황실에서 제22대 국회의원 홍천·횡성·영월·평창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허필홍 전 군수는 지난 2002년 제4대에 이어 2006년 제5대 군의원에 당선된 후 제5대 하반기 군의장을 역임했으며, 민선 5기, 민선 7기 홍천군수를 역임한 지역을 대표하는 정치인으로 활동해 왔다. 허필홍 전 군수는 군수 재임 시 여당 소속이 아님에도 전국 군(郡)지역 예산증가율 1위도 기록했고 춘천시와 공동으로 화장장을 건립, 지역주민들의 커다란 불편을 해소했으며, 농촌일손 부족 해결을 위한 외국인 계절 근로자 영입 등 전국적인 모범사례를 남겼다.허필홍 전 군수는 출마 선언문을 통해 “지방자치 시대가 실시된 지 30년이 지났지만 수도권 인구는 대한민국 인구의 50.6%로 인구 쏠림현상을 가속화되고 있다"며 "강원특별자치도에서 횡성, 영월, 평창, 정선 등 4곳은 소멸 고위험지역에 포함돼 이미 지역소멸이 진행되고 있는 실정이다"고 설명했다.이어 "이런 절박한 지역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제22대 국회의원(홍천.횡성.영월.평창)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또한, "국회의원이 되면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방자치·분권, 지역 균형발전 확대 추진, 출산·육아·교육·청소년 등 미래세대에 대한 국가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국가발전의 초석이 되어주신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아프지 않게 잘 모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아울러 "지역전문가로서 홍천, 횡성, 영월, 평창을 대한민국 최고의 워라벨 농산촌으로 만들고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는 기본사회, 윤석열 정권 심판, 청년들이 우리지역에 살면서 자부심이 생기도록 지역 청년 성공시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군(郡)지역 현안은 지역에서 살며 노력해 온 사람만이 제대로 해결할 수 있다"며 "자신감과 겸손함, 그리고 뜨거운 열정으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허필홍 전 군수는 1964년생으로 홍천초와 홍천중, 홍천고, 강릉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전 홍천군수, 군의장, 민주당 홍천·횡성·영월·평창지역 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민주당 강원 혁신회의 상임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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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필홍 예비후보, 선거운동 본격 돌입허필홍 전 홍천군수는 14일 오후 영월군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홍천 횡성 영월 평창)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허필홍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소속)는 등록을 마친 후 “홍천 횡성 영월 평창 등 군(郡)지역은 인구소멸로 생존위기가 진행되는 절박한 상황”이라며 “인구감소를 일시에 극복할 수는 없어도 지역의 발전 가능성이 있는 미래의 소도시로 만들기 위한 먹거리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 이어 “지역은 인구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는데도, 정부와 여당은 김포를 서울에 편입하자는 등의 서울 메가시티를 외치고 있는 등 아직도 중앙집권적 사고방식을 갖고 있다”라며 “지역 현안은 지역에 살며 노력해온 사람만이 제대로 해결할 수 있다”라며 홍천군수 재선과 군의회 의장 등 지방정치에서 20년 동안 활동한 지역전문가답게 “지역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점을 부각했다. 또 “이번이 첫 번째 국회의원 도전이다. 오늘부터 새로운 길을 나서는 마음이 비장하고 설렌다”라며 “지역주민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인정받았던 유능한 지방자치가 여의도 중심 정치를 바꿔나가는 혁신과 도전에 앞장서겠다. 오직 민생만을 위한 국회의원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청년들이 홍천 횡성 영월 평창지역에 사는 자부심이 생기도록 정책과 예산을 지원해 지역 청년 성공시대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했다. 허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권 출범 후 비정상이 일상화됐다”라며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바로잡기 위해 야당 후보를 지지해 달라”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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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영월’, 제1회 한국공공브랜드 대상 수상영월관광 통합브랜드 ‘달마다 새롭게, 달달영월’이 제1회 한국공공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군은 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 주최 2023 공공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지자체·마케팅커뮤니케이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공공브랜드 대상은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이 공공영역에서 우리 사회의 공적 가치를 높이고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는데 기여한 국가, 지자체, 공공기관, 공기업, 중앙정부 및 기업 등의 공공브랜드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달마다 새롭게, 달달영월’은 지역의 정체성과 미래 관광 비전을 함축한 관광브랜드를 통해 영월관광을 브랜딩하고자 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7월 출범한 영월관광 통합브랜드 ‘달마다 새롭게, 달달영월’은 ‘1월부터 12월까지 달마다 색다르게 즐기는 영월관광’, ‘달달한 맛처럼 황홀한 여행’, ‘밤하늘의 별들과 함께 영월의 밤을 밝히는 달의 아름다움’ 등의 의미를 담고 있다. 심볼은 별마로천문대, 김삿갓 등 영월의 관광자원을 표현한 아이콘을 이어 별자리 모양을 나타냄으로써 영월의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보여줌과 동시에 영월 전역의 관광벨트화를 의미하고 있다. 최명서 군수는 “‘달달영월’에 담긴 의미처럼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알려 매력적인 여행 도시로 각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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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명품 숲길 조성을 위한 2023년 숲길 정비 및 실태조사 완료평창군은 올해 등산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산행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비 1억 8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평창군 관내 숲길 정비 및 실태조사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2023년 숲길 실태조사 및 기본조사를 실시하였고, 금당산·황정산 숲길 정비를 통해 등산로 6km 구간의 보행매트(야자매트) 설치 및 단절된 등산로와 주차장을 연결하는 사업을 하였고, 장암산 숲길 정비사업을 통하여 지난 집중호우로 쓰러진 소나무로 인해 산행에 불편을 초래했던 노면 정비와 급경사 구간 안전로프 신설 및 노후된 안전로프 교체를 통해 안전 시설물을 조성하였다. 특히, 평창군 숲길 실태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하여 평창군 관내에 위치한 숲길 실태조사를 통하여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숲길 정비 방향을 제시하고,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명품 숲길 조성을 위한 신규 노선을 제시하여 특색있는 숲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평창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주민들과 관광객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평창군의 명품 숲길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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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범 의원, “2024년도 지역 핵심 예산 1,008억원 확보”국민의힘 유상범 의원(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은 7개 신규사업을 비롯한총 1,008억원 규모의 지역구 핵심 사업들이 포함된 2024년도 예산안이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평창봉평무이~홍천서석생곡 도로건설 5억원, △횡성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평가 시스템 구축 15억원, △횡성 서원 금대유현 마을하수도 정비 3억원, △횡성 안흥 식품관광 기반조성 15억원, △홍천읍 중심지구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10억원, △횡성 전기구동 PBV 개발지원 기반 구축 20억원, △영월 한강 덕포지구 국가하천정비 3억원 등이다. 당초 정부예산안에 포함되지 못했던 △영월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확충 5억원, △홍천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2억원 등 계속사업들에 대한 예산도 추가 반영됐다. 그 외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 실시설계비 75억원, △횡성 AI 운전능력평가표준화 및 평가 프로세스 개발 10억원, △횡성 산악도로 기반의 자율주행실증평가 인프라 구축 50억원, △횡성 전기수소차 핵심부품 및 차량 안전성 기반 구축 24억원, △횡성 실도로 기반 Lv.4 자율주행차량 운전 능력 평가기술개발 27억원, △횡성 국립 강원호국원 조성 65억원, △홍천 동막~개야 국지도86호선 도로확포장 2억원, △도계~영월 국지도88호선 도로확포장 218억원, △횡성안흥~평창방림 국도42호선 도로확포장 459억원 등 홍천, 횡성, 영월, 평창의 주요 핵심 사업들도 감액되지 않고 2024년도 예산에 포함됐다. ▲ 500년 전통 '대화장'의 명성회복에 애정을 갖고있는 유상범의원이 대화장터에서 주민들을 만나고 있다. 유상범 의원은 “당초 정부안에 들지 못했던 신규사업 5건을 포함해 총 7건을 국회 심의과정을 통해 확정했고, 주요 핵심 사업들에 대한 예산도 지켜냈다”며“현재 진행 중인 계속사업을 비롯해 내년에도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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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범 의원, 재판지연 사법방해 대책 세미나 개최사법부 재판지연과 재판 당사자에 의한 사법방해 행위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한 국회 세미나가 개최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유상범 의원과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이하 한변)은 19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재판지연 사법방해 대책 세미나’란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관련 대책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이날 행사는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을 역임한 이상철 변호사가 좌장으로 맡았고 한변 사법제도정상화위원장인 문흥수 변호사가 ‘재판지연, 사법방해의 현실과 대책’이란 제목으로 주제발표에 나섰다. 허중혁 대한변협 부협회장, 이호선 국민대 교수, 구주와 한변 대외협력위원장은 토론자로 참여했다. 유상범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특정 인물에 대한 판결선고를 지연시키기 위한 조직적 사법방해 행위가 국가 사법시스템을 조롱하는 수준에 이르렀다”며 “법질서 훼손 행위를 엄중히 다스려 훼손된 법치주의를 재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재원 한변 회장도 “사법제도를 정치적으로 악용해온 일부 정치권과 이념세력에 무거운 책임이 있다”며 “재판지연과 사법방해 문제 원인을 제대로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